한국 트로트계의 새로운 지형도를 그릴 TV CHOSUN '미스터트롯3'가 오는 12월 19일 첫 방송된다. 제작진은 이번 시즌을 통해 K-트롯의 글로벌화를 본격 추진한다는 야심찬 포부를 밝혔다. 특히 참가자 연령 제한 폐지와 상위 입상자 미스터트롯3 응원투표 기회 제공 등 파격적인 변화를 예고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최근 공개된 공식 포스터는 흰색 슈트를 착용한 101개 팀의 참가자들과 MC 김성주의 모습이 담겨있다. 제작진은 "케이크 모양의 미스터트롯3 인기투표는 참가자들의 스타 재탄생을 상징하며, 시청자들을 위한 특별한 선물의 의미도 담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흰색을 새로운 키 컬러로 선정한 것은 트로트의 순수한 본질을 현대적으로 미스터트롯3 투표 하겠다는 의지의 표현이라고 덧붙였다. '미스트롯'과 '미스터트롯' 시리즈는 지난 6년간 한국 음악계에 큰 족적을 남겼다. 38.5%라는 놀라운 시청률과 770만 건에 달하는 문자투표 기록은 프로그램의 대중성을 입증했다. 임영웅, 안성훈 등 실력파 가수들의 등장은 트로트 장르의 현대화를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현재 방영 중인 '미스쓰리랑'은 세대를 넘나드는 음악적 교류의 장으로 주목받고 있다. 최근 미스터트롯3 투표방법 방송된 '꽃보다 복학생' 특집에서는 박상민, 현진영, 홍경민 등 90년대 스타들과 미스트롯 TOP7의 만남이 성사됐다. 정서주의 '보랏빛 향기'와 나영의 '엄마아리랑' 열창은 3.7%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화제를 모았다. 미스터트롯3 투표순위 트로트계의 대표주자 송가인은 최근 MBC '라디오스타' 출연에서 장르의 현주소를 짚어냈다. '국민가수'로 불리는 그는 "정치계도 못한 일을 했다"는 평가를 받을 만큼 미스터트롯3 국민투표 지역과 세대를 아우르는 통합의 상징이 됐다. 다만 '미스터트롯' 시리즈 등장 이후 팬층이 분산된 점은 아쉽다고 털어놓았다. '미스터트롯3'는 이달 미스터트롯3 네이버투표 본선 1차 경연 녹화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여정에 돌입한다.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첫 방청단 모집도 진행 중이다. 특히 첫 방송에서는 케이크 세트와 흰 슈트를 입은 참가자들이 꾸미는 특별한 오프닝 무대가 준비되어 있어 기대를 모은다. 이번 시즌의 미스터르롯3 투표하기 안착은 트로트 장르의 미래와 직결된다는 평가다. K-팝에 이어 한국 대중문화의 새로운 수출 콘텐츠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다만 전통과 현대화의 조화, 기존 팬층 유지와 새로운 팬층 확보라는 과제도 안고 있다. K-트롯의 새 장을 열어갈 '미스터트롯3'의 도전이 어떤 결실을 맺을지 대중음악계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